Hera님

      사생활      

■ 악순환

잠들기도 힘들어하고 일어나기도 힘들어함.



■ 우표수집

'취미라고 하면 우표 수집이니까'란 이유로 우표를 모으고 있다.



■ 인형수집

한 때 서양 앤티크풍 인형수집에 빠졌었다. 



■ 어릴때 별명 '키라'[각주:1]

그러나 본인은 애틋한 추억도 없고 마음에도 안든다고.



■ 방문기

마도노 미츠아키가 집까지 바래다 준 적이 있는데, 마도노는 기왕 온거 집에 방문. 

마도노曰 "정말 더러웠다"는 후문.



■ 위기

인생 최대의 위기는 "인간으로 태어난것"이라고 말함.



■ 자기소개

잡지의 자기소개 코너에서 지난해와 같은일을 하고있는거 같아서 모든항목에 '〃'(작년과 동일)로 기재



■ 계획

앞으로의 계획란에 '앞으로 노후를 평온하게 보내는 것 뿐입니다'라고 기재




      업무 비화    

■ 인사

신인이 인사오면 "기억못하니까 (안해도) 괜찮아요"[각주:2]



■ 뒷풀이1

주연을 맡은 작품도 '말할 게 없어서' 불참



■ 뒷풀이2

뒷풀이에 호시 소이치로가 없으면 '호시가 없어서 갈게요'라며 진짜 가버림.



■ No.1

라디오에서 보기 어려운 남자 no.1

'(DJ로서) 매주 출연하여 말을 해야하는 라디오는 어렵다. 불가능'이라며 주로 게스트로 출연



■ 불참

어쩌다 한번 참여한 이벤트에 불참한 성우에 대해 "왜 안온거야! 약았어! 나도 다음에 일만들어서 안 올거야"



■ 노래1

'내 노래는 돈 주고 들을정도의 수준이 아니다'라며 기본적으로 노래 관련일은 받지 않는다



■ 노래2

옛 소속사에서 '노래를 하든지 성우를 관두든지 선택하라'고하자, '노래하지 않는 성우 할게요'라고 답했다




      인간 관계    

■ 원래부터 은둔형외톨이가 아니었다!

어렸을 땐 밖에서 혼자 노는걸 좋아했다. 외향형외톨이 그 당시 집에서 쓰던 망가진 유모차가 있어서 그걸 생선가게나 채소가게서 쓰는 수레라고 생각하고 혼자 가상의 손님한테 팔았다고. "뭔가 가게 주인이 되고싶었다'라고 했다한다. 친구도 있었지만 친구네집에 놀러가기 보다 유모차 가게 놀이를 더 좋아했던듯.



■ 교우관계

(의외로) 발이 넓다. 사립탐정 같은 괴짜가 많다. 



■ 고백1

남자에 고백받자 대놓고 '사람의 도리로서 어긋난다'고 답변

그 남자는 이성을 잃었다고. 함께 진행했던 미에노 야스시는 대폭소.

-고쿠도도 라이브2 공개녹음 내용중, 성우 그랑프리 음성 애니메쥬에도 게재



■ 고백2

야마자키 아키나가 술김에 코난의 미란이 목소리로 고백.



■ 대본으로 사람을 때리다. 

녹음 때 모 성우가 "이시다씨가 여자라면"이라고 말하자 "네?"라고 말하고선 무의식적으로 대본으로 머리를 강타.



■ S

스즈무라 켄이치에 대해 물었더니 'S끼리라 마음이 잘맞을듯'고 대답. 



■ 메일(문자)

히카미 쿄코 曰 "메일도 하지만 3번 보내면 1번밖에 안와요"



■ 대화

유우키 아오이 曰"저는 이시다씨와 직접 얘기해 본 적 없어요" 스기타 토모카즈 曰"기본적으로 다들 그래"



■ 거절1

식사 거절하기로 유명하지만, 스기타나 쿠기미야가 끈질기게 설득하면 절반의 확률로 우동정도는 먹곤한다. 나머지 절반은 스기타 "이시다ㅆ, 엇, 어디갔지" 쿠기미야 "설마! 또 집에 간거야?"  -도쿄앤카운트



■ 거절2

스기타 토모카즈도 저녁 같이 먹자고 했지만 "미안해. 지금 저녁먹으러 갈거라"고 거절당한 적이 있다. 이에 모리카와 토시유키曰 "상투적이야"



■ 거절3

오노 다이스케는 메일주소[각주:3] 교환을 거절당한 적 있다.




      기타        

■ 출생의 비밀로 호시가 친동생이 된다면

건담시드에서 알고보니 쌍둥이 남매인 설정처럼 호시 소이치로가 '사실 친동생이에요라고 밝힌다면'이란 질문에 '만약 그렇다면 난 때려야지(웃음)' 호시도 싫다고 웃으며 대답.



■ 나고야 사투리

아이치현 출신이지만, 나고야 사투리를 못한다. 야구게임에서 [나고야 사투리 응원]을 하는 일이 들어왔는데 당황해서 친구한테 전화했다. 그치만 본인은 평소와는 억양이 다르다고 밝혔다.



■ 공원 꼬꼬마

길을 걷고 있다가 공원에 다다랐다. 문득 보니 꼬꼬마들이 팔을 잡아당기며

"형 같이 놀자?!!"라고 말해서 "미안. 지금 놀아줄 수 없어"라고 답했는데 어떤 아이가 목소리를 듣고 "어, 가이라다!"라고 알아차려서 공원 애들이 다 몰려왔다. 이참에 가이라[각주:4]가 되자고 생각한 그. 그리고 꼬꼬마들은 무서워서 울면서 도망쳤다고 한다. 

 이에 "역시 대사가 그랬던걸까요.갑자기 생각나는 대로 말한건데요"라고 웃으면서 말함.



  1. Killer(킬러). 데스노트의 캐릭터 한창 흥하던 시기에 공개한듯. [본문으로]
  2. 더빙 녹음은 대기실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 선후배가 다 같이 있는 녹음실에서 선배들이 쭉서있으면 후배는 한꺼번에 인사하지 않고, 선배 한명한명마다 자신의 이름과 소속사를 일일이 밝히는 것이 성우업계 관행. 때문에 첫날 선배성우 앞에는 인사줄이 쭉 늘어서 있곤한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인사를 계속 반복해야하는 신인의 수고를 덜어주기위해 "옆에서 들었으니까 괜찮아" 라는 식의 배려차원으로도 볼 수 있다. [관련영상] [본문으로]
  3. 전화번호를 알면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메일주소를 사용한다. [본문으로]
  4. 가이라 : 나루토 닌자 악역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