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님

매일 먹은 밥을 올리는 블로거. 지금이야 인스타그램이 먹스타그램이라 해도 '매일' 끼니를 올린다는건 꽤나 근성을 요하는 일이다. 무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머리에 뿔달린 만화 올리고 아마추어 만화가 지망생 습작인가 했었는데, 레진코믹스 warning 사건을 통해 기사로 알고보니 그 밥블로거였음.
방명록에도 일일히 답글을 달아주는 근성을 보이는가하면 단답에 시니컬하기도 하다.

암튼 사람일은 모르는거니.